교독문 124번 | 사순절 ①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여호와여 멀리 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