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독문 41번 | 시편 97편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의와 공평이 그의 보좌의 기초로다
불이 그의 앞에서 나와 사방의 대적들을 불사르시는도다
그의 번개가 세계를 비추니 땅이 보고 떨었도다
산들이 여호와의 앞 곧 온 땅의 주 앞에서 밀랍 같이 녹았도다
하늘이 그의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의 영광을 보았도다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여호와여 시온이 주의 심판을 듣고 기뻐하며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들보다 위에 계시니이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